가수
John Mayer a.k.a. 존마법사는 진리다.
John Mayer a.k.a. 존마법사는 진리다.
2015.01.11John Mayer의 데뷔 앨범 [Room For Squares]를 안 들어본 사람은 진짜 멍청이다. 아니 모를수도 있으니 사실 멍청이까진 아니다. 지금 이곳에서 들을 기회를 줄테니 어서 들어봤으면 좋겠다. 내가 평소에도 그렇고 이 글에서 John Mayer를 '존마법사'라 칭하는 이유는 내가 태어나서 들어봤던 앨범 중 거의 70%가 전곡이 뛰어나지는 않다. 근데 존마법사의 1집, 2집은 그렇다. 들을 때마다 놀랍고 그냥 마법 부리는 것 같아서 '와 얘는 진짜 마법사다...'이러는 유치한 생각에 얼떨 결에 John Mayer a.k.a. 존마법사라고 부르게되어버렸다. 적어도 나에게는. 되게 친한 친구놈 하나 있는데 걔도 John Mayer를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걔나 나나 그를 종종 마법사라고 부른다.. ..
샛별 / 너의 곁에서 (By Your Side) (뮤비/가사)
샛별 / 너의 곁에서 (By Your Side) (뮤비/가사)
2014.11.24내 품 안에 잠든 자기 보며 나는 다짐했지 늘 이 사람 위하고 가는 길을 따르겠다고 작고 힘없는 여자이지만 두려운 게 없네 영원한 건 없다고들 말하지만 내 마음엔 있네 난 말할게 널 사랑해 온 세상에 널 자랑해 나보다 더 널 먼저 생각할게 웃을 수 있게 행복할 수 있게 늘 언제나 너의 곁에서 때론 지쳐있는 자기 보며 나는 다짐했지 모두 손가락질해도 나 그대의 편이 돼 줄 거라고 작고 힘없는 여자이지만 두려운 게 없네 영원한 건 없다고들 말하지만 내 마음엔 있네 난 말할게 널 사랑해 온 세상에 널 자랑해 나보다 더 널 먼저 생각할게 웃을 수 있게 행복할 수 있게 늘 언제나 너의 곁에서 높디 높은 산일지라도 넓디 넓은 바달지라도 oh baby i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어떤 것도 막을 수는 없다는 걸 맹세해..
양희은 (Feat. 김나영 & 바버렛츠) / 나영이네 냉장고 (뮤비/가사)
양희은 (Feat. 김나영 & 바버렛츠) / 나영이네 냉장고 (뮤비/가사)
2014.11.21“아~ 뭐 먹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 냉장고를 열어서 보네 눌은밥에 도라지무침 멸치볶음을 먹었으면 하지만 내 집 냉장고는 가난해 허전해서 외로워 보이네 아침밥에 로망이 내겐 있어 혼자 사는 누구나 그렇지 잠자는 나를 억지로 깨워놓고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네 “얘, 모름지기 사람은 아침밥을 먹어야 속이 든든한 거야 먹고 또 자더라도 일단 먹자 어? 아침 먹자”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 냉장고를 열어서 보네 현미밥에 고등어구이 김치볶음을 먹었으면 하지만 내 집 냉장고는 가난해 허전해서 외로워 보이네 냉장고에 먹을 게 많은 집에 살았으면 정말로 좋겠네 맛난 반찬을 품어본 적이 없는 허전하고 외로운 냉장고 아침밥에 로망이 내겐 있어 혼자 사는 누구나 그렇지 잠자는 나를 억지로 깨워놓고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네 ..
커티스 메이필드(Curtis Mayfield) x 스투시 게스트 아티스트 시리즈 티셔츠
커티스 메이필드(Curtis Mayfield) x 스투시 게스트 아티스트 시리즈 티셔츠
2014.11.03물론 티셔츠 시즌은 아니지만 저 월투는 특이해서 괜찮은듯 국내에선 어디서 구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출처 : HYPEBEAST
Brian McKnight / Back At One (Short Version)
Brian McKnight / Back At One (Short Version)
2014.10.2114일에 내한했던데(난 모르고 있었다) 소식듣고 간만에 노래 들어봤는데진짜 역시 좋다...하ㅋㅋㅋ
에리카 바두가 함께한 지방시 2014 S/S 캠페인
에리카 바두가 함께한 지방시 2014 S/S 캠페인
2014.01.20미국의 네오 소울 싱어 '에리카 바두(Erykah Badu)'가 함께한 지방시 S/S 캠페인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 하입비스트
이적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듣기/가사)
이적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듣기/가사)
2013.09.01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오 내가 놓아 버린건 어절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