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다펑이 올해의 앨범이라는 것에 논란의 여지가 없는듯켄드릭 라마가 상을 하나도 못 받았다는 건 쫌.. 그렇지만

의정부역 주변에 위치한 한 술집 '레인독'이란 곳을 어제 처음 가봤는데 좋은 음악 많이 틀어주더라..특히 Rock 위주로 틀어주는데, 쪼끄만 TV에 라이브 영상과 함께 음악이 나오기도 했다. (처음엔 음악만 나오는 줄 알고 TV를 안봤었다)이 곡이 나왔을 때 오 이 노래 뭐지!!했었는데... 정말 기억하고 싶었다.. 뜨드드드드든든~ 그 신스 연주만 따라부르고...집에 와서 화장실에서 다시 생각해봤는데 MGMT. 가수 이름이 먼저 떠오르고 당연히 노래 이름도 떠올랐다ㅋㅋㅋ 기분 완전 좋았음.MGMT 음악은 그냥... 개인적으 로 'Electric Feel'만 좋아했고 앨범을 통째로 돌려도 별 감흥이 없던 정도였어서 기억이 안났나보다.근데 이 라이브 듣고나니 미칠 것 같았다. '이 노래가 이렇게 좋았나?'싶..

아 개코... 랩 좋다

도대체 몇 번을 들었는지 모르겠다 옛날에 벨소리로도 해놓을 정도로 좋아했는데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클래지콰이가 발표했던 모든 노래 중 최고로 좋아하는 곡

린킨 파크와 프로젝트 앨범에 수록된 노래지만 개인적으로 제이지 노래 중 Top 5안에 들 것만 같음.. 넘 좋다

여름에 방송에서 처음 봤을 땐 별 감흥이 없었는데 간만에 들으니까 색다르네.. 역시 쇼미더머니2에서 지조가 잘했다싶다이와중에 에이트의 보컬 주희는 목소리, 미모, 몸매 다 심하게 매력적^^.. 귀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이런 공연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 최고로 좋아하는 곡 라이브로 들으면 어떤 기분일까

한승민 참 멋있는 사람인듯.. 대한민국에 이런 음악 하는 사람 많아졌으면 좋겠다. 쿠마파크 멋있음

일단 비트 진짜 퀄리티가 달랐다.. 딘딘 솔로 앨범에 보너스 트랙에라도 실렸음하는... 그리고 라임 자연스러웠고 이 공연에 흠이 있다면 스피카의 멤버라는 양지원의 보컬... 보컬이 정말 불안정하다 (음이 너무 흔들리는..?) 양지원이란 여자 자체는 완벽했다^^ 몸매^^ 얼굴^^ 노래만 잘 부르면 더 좋았을텐데^^... 쇼미더머니2보면 딘딘 진짜 성공할 마인드 가진넘.. 성공해라

솔직히 여자 보컬 듣기 거북... 그리고 매드 클라운의 피아노 앞에서의 마지막 퍼포먼스는 별로였다... 오글오글 암튼 랩은 다시 들어도 좋네 쇼미더머니는 아예 아마추어들 오디션 보게하지말고 프로들 데려와서 이렇게 경연하게해라 차라리ㅋㅋㅋ 아마추어랑 프로랑 붙게하면 당연히 프로가 살아남지... 쇼미더머니2 참 애매한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까지 그러면 용서못해... 라고는 말하지만 바보처럼 매주 토렌트로 다운받아서 보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