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니 그때 철없던 그때 그 시절 꿈이 있고 참 밝았었던 우리잖아 기억나지 나란히 달리며 서로를 쫓고 어딘지 모를 그곳을 향해 때로는 한숨 돌리고 숨을 골라 또 다른 오늘의 우리처럼 시간이 지나고 길이 또 갈라져도 다른 길을 걸어도 날들이 우리를 빠르게 지나갈 때 서둘지 말고 천천히 가자 나란히 달리며 서로를 쫓고 어딘지 모를 그곳을 향해 때로는 한숨 돌리고 숨을 골라 또 다른 오늘의 우리처럼 시간이 지나고 길이 또 갈라져도 다른 길을 걸어도 날들이 우리를 빠르게 지나갈 때 서둘지 말고 천천히 가자 시간이 지나고 길이 또 갈라져도 다른 길을 걸어도 날들이 우리를 빠르게 지나갈 때 서둘지 말고 천천히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