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일 - 스파크 (듣기/가사)

 

 

요새 들어 음 돌다리도 두드리고 디디고
작업 아님 스케줄 아님 집이고
내 발의 바닥이 닳게 트랙을 열심히 뛰어
이 많은 사랑 관심 보답 못함 나 뒤지기로
첫 단추부터 단추 풀어 꿰야지
내 열정은 폭염 맞은 여름 대낮이야
랩을 해 매일 밤 컨디션은 최상
요새 매일 생일 같아 나 오늘 밥 값 계산
그래 나 이미 몇 달 전에 샴페인은 땄고
다시 돌아와 내 취향은 역시 소주야
벌이는 됐고 죽이는 음악 갖다 만들어
보여주면 걸로 됐지 뭐가 필요해 더 왜냐면 말야
내 성공은 우주가 도와
내 혀끝에서 맛봤던
그 맛은 단 초콜릿 같았어
이제 난 스파크가 튀어 hey
스파크가 튀어 성공에
내 주위가 환해져
결국 내가 이겨 성공했어
내가 뭐라 그랬어?
내 성공은 우주가 도와
내 혀끝에서 맛봤던
그 맛은 단 초콜릿 같았어
이제 난 스파크가 튀어
스파크가 튀어 성공에
내 주위가 환해져
결국 내가 이겨 성공했어
내가 뭐라 그랬어?
내가 뭐라 그랬어? 진짜로 오랫동안 기다렸어
말뿐인 놈이 되기 싫어서 매일을 이갈았고
잠깐 떴다 사라지는 번개가 아닌
매일을 뜨고 있는 별이 되려 웃고 울고
울며 뱉어댔어 더 꽉 쥐었어 펜도
무거워진 어깨로 내가 무너지게 되면
내 주윌 누가 챙겨? 여유 따윈 됐어
나 또 한 번 해낼 거고 초라한 예전 그대로
다시 처음부터
안 달려도 돼 선두로
차가웠던 이 서울도시
끝까지 가야겠어 결승선
좀 느려도 돼 왜냐면 말야
내 성공은 우주가 도와
내 혀끝에서 맛봤던
그 맛은 단 초콜릿 같았어
이제 난 스파크가 튀어 hey
스파크가 튀어 성공에
내 주위가 환해져
결국 내가 이겨 성공했어
내가 뭐라 그랬어?
내 성공은 우주가 도와
내 혀끝에서 맛봤던
그 맛은 단 초콜릿 같았어
이제 난 스파크가 튀어
스파크가 튀어 성공에
내 주위가 환해져
결국 내가 이겨 성공했어
내가 뭐라 그랬어?
어두웠던 터널을 지나 이제
선명해져가는 성과의 나이테
이제 성공과 실패 그 사이에서
헤맬 필요 없는 게 내 자리네
쟤네 목에 걸린 것보다 비싸게
뛰고 땀에 젖은 뒤에 식사할래
아직 멀었어 만족 되려면
어릴 적 그 영웅처럼 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