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누받침을 사려고 가긴 했으나 규조토가 있어서 놀랐다!
다른 색도 같이 사려했으나 통일성을 위해 똑가튼거 4개 지름



이렇게 개봉할 때만 해도 기대가 컸으나..

발닦고 말리는 용도로 규조토를 쓰고 있지만
이렇게 물이 계속 고일 정도로는 써보지 못해서
모양이 이리 될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쟤가 먹는 양의 물이 훨씬 다르긴 하니 납득할만 하지만
물이 남는 게 육안으로 보기 좋은 편이 아닌 건 확실하다ㅠㅠ

2주에 한 번 꼴로 햇빛 아래에서 환기를 시켜줘야한다고 들었지만
2주가 아니라 2-3일에 한 번씩 해줘도 모자랄 판으로 모양이 엉망이 된다.

칫솔받침대로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비누받침으론 정말정말 글쎄.. 의문이 드는 제품이다.
하긴 하나에 1,500원짜린데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이상하다.
못 볼 지경에 이를 때 즈음에 다이소에 가서 다시 다른 비누받침을 사야겠다.
규조토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