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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나인의 2015년 첫번째 룩북은 '소년'이다. 지난 10년간의 모드나인은 진지하고 탐구적인 어른의 자세에서 데님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이번 2015년 봄/여름 시즌의 데님들은 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만들었다. 퀄리티에 대한 열망은 변함이 없지만 그 열망을 구현해내는 방식은 조금 달라졌다. 따분함을 덜어내고 데님에 대한 순수한 즐거움으로 만들어낸 2015년 봄/여름 시즌의 데님들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


출처 - 소년 / 패션웹진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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